오늘 마음이 이유 없이 무거운 날입니다
뭐 딱히 즐거운 일도 없지만 나쁜 일도 없는데 무겁네요^^
몇일 끊었던 담배도 한 갑 사서 거푸 두대를 피웠습니다
이런 날 강원도 어느 큰 산 변두리를 혼자서 힘이 다 하도록 걸으며
본적도 없는 뚝지치를 생각하고
더 할 수 없을 때 쯤 허름한 술집에서 덤덤하게 소주 한잔 하고픈 맴이네요^^
내가 왜 이러지..............? ㅎㅎ
오늘 마음이 이유 없이 무거운 날입니다
뭐 딱히 즐거운 일도 없지만 나쁜 일도 없는데 무겁네요^^
몇일 끊었던 담배도 한 갑 사서 거푸 두대를 피웠습니다
이런 날 강원도 어느 큰 산 변두리를 혼자서 힘이 다 하도록 걸으며
본적도 없는 뚝지치를 생각하고
더 할 수 없을 때 쯤 허름한 술집에서 덤덤하게 소주 한잔 하고픈 맴이네요^^
내가 왜 이러지..............? ㅎㅎ
유쾌하게 살려고 노력은 조금 하지요^^
술 깨면 되돌아오는 복원역도 있습니다 ㅎㅎ
출사 공지 될 적에 함께 하시면 어떨까요?
그럴 때 힘이 다할 때까지 걷기 같은 몸을 괴롭히는 일이 도움이 되기도 하더군요.
뵌 적은 없지만 쓰신 글에서 유쾌환 분이시라고 생각했습니다.
소주 한 잔에 무거움을 말아 드시고 얼른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