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by 바지랑대 posted Jun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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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음이 이유 없이 무거운 날입니다

뭐 딱히 즐거운 일도 없지만 나쁜 일도 없는데 무겁네요^^

몇일 끊었던 담배도 한 갑 사서 거푸 두대를 피웠습니다

이런 날 강원도 어느 큰 산 변두리를 혼자서 힘이 다 하도록 걸으며

본적도 없는 뚝지치를 생각하고

더 할 수 없을 때  쯤 허름한 술집에서 덤덤하게 소주 한잔 하고픈 맴이네요^^

내가 왜 이러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