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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화와 장수만리화
16
러비
2011-04-16
1,727
속리산 언저리에 살고 있는 친구의 초대를 받은적이 있다. 집에 들어서자 정원 소개로 부터 시작한다. 이런 저런 꽃과 나무들 이름 조차 생소한 식물들에서 부터 수집하면서 격었던 일화들을 들었다. 그 중에서 바로 만리화 또는 장수만리화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 친구는 개나리라...
건포도를 씹다
3
러비
2011-02-07
1,153
포도를 참 좋아합니다. 누구나 대부분 다들 좋아하는 과일 중의 하나 이지요 긴 Bus 여행중에 그 지방의 특산이라는 건포도를 씹으면서 지루함도 달래고 졸음도 쫓아내고 또 피로감도 잊을 수 있어서 즐겨 먹었습니다. 지중해 연안을 여행하면서 만날 수 있었던 포도나무의 재...
단상 _ 한 눈에 알아봤다.
2
러비
2011-01-11
2,851
눈(雪)이 내리겠다는 예보는 빗나간듯 하지만 연일 이렇게 계속되는 추위는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밖에서 움직이는게 싫어서 꼼짝없이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엇을 읽는다는 것도 한계가 있지 하루 20시간 내내 연속으로 읽는다는 것도 이젠 눈의 피로감 때문...
한해, 끝마무리
2
러비
2010-12-29
2,002
눈이 내렸습니다. 하던 일손을 멈추고 나니 지난 일들이 스쳐갑니다. 참 빠르기도 하다 생각 되기도 하지만 한가지 한가지 일들을 돌이켜 보면 빠르고 쉽게만 지나간게 아니기도 합니다. 훌쩍 어디론가 떠나 보고 싶어... 별반 준비없이 그 옛날 그 시절 처럼 걸어서 가거나 소...
2010, 나는
2
러비
2010-12-05
2,603
손끝이 아리도록 흙을 주무르며 한해를 보냈다. 이렇게 짧게 표현할 수 있을것 같다. 흙이란 뭇 사람들이 더럽거나 하등한 생물들과 무생물들이 뒤엉켜 살아가는 놀이판 쯤으로 생각이 되어 인간들에겐 좀은 외면 받아온 물질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인간이 어디에서...
보초를 서야 한다면
4
러비
2010-09-29
661
배추 한 포기에 1만1천6백원이라고 합니다. 어찌보면 천문학적인 숫자라서 채소값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정도 입니다. 이런 경우를 두고 신문 방송들에서는 금값 배추에 김장대란이란 용어들을 즐겨 쓰겠지요. 얼마전엔 상추에 고기를 싸먹는게 아니라 고기에 상추를 싸먹...
한가위 2010
0
러비
2010-09-23
2,773
오늘 추석 한가위, 가을이 오느라 심한 몸살을 앓았나 봅니다. 무슨 또 100년 만의 기록적인 비를 내렸답니다. 어찌 이건 세계 최고가 아니고 100년 만의 기록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겨울에 왔을 때는 눈이 그렇게 많이 내렸답니다. 그때 역시도 100년 만에 내린 눈이라고 ...
팔공산
3
러비
2010-03-09
3,801
일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이란 곳을 몰래 다녀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어느 이름모른 바닷가에 들렸더니 화톳장이 하늘에 둥실 떠 있더군요 안찍고 배길수 없어서 한장 꽝~! 죽어도 GO! 내려쳤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ㅎ.
봄은 올것인가 !
4
러비
2010-02-17
3,640
일찌감치 감을 잡은 이들은 이미 봄을 노래 하고 있는데 나는 아직 한 겨울인 듯 하다. 오는 날서 부터 눈속을 헤매게 하더니 지금 이 시간 박깥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 자주 변하는 날씨에 적응을 너무 잘해서 일까 왔다 갔다하는 감기를 달고 지내느라 이젠 머리가 아파...
풀과 까페가 있는 까르마
3
러비
2010-02-12
4,122
오후 시골을 달리다 길거리에 세워둔 입간판에 홀려서 차를 멈추고 한참 구경하다 사진 한장을 박고야 말았다. 요상 스러운것은 까르마라하는 이름은 말할것도 없고 풀과 까페 그리고 펜션... 뭐하는 곳일까 500m 정도라니 한번 가보랴...??!! 까르마와 풀...이건 참 묘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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