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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0 20:11

혹서기 화분 관리

조회 수 368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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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10.jpgEXIF Viewer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S6 (Windows)저장일자2021:07:20 19:08:27사진 크기1280 X 1478원본사진 크기1280 X 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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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풀처럼... 2021.07.20 20:14

    음~,

    욕심 많은 바보가 추운 겨울 어느 날 선배 집 거실에 핀 유향종 백동백에 반하여 한 분 두 분이 열 분, 서른 분이 되고

    그것도 훌쩍 뛰어넘어버렸다.

    사는 곳이 도시이다 보니 식물들을 발코니에서 키울 수밖에 없는데, 화분수가 많아져서 원만한 빛 쪼임을 위해

    동절기를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화분들을 외부에 내놓고 키우고 있는데, 요즘처럼 7~8월 혹서기에는 화분을 만져보면 화들짝~ 놀라 못 만질 정도로 뜨겁다.

    화분 속 흙 온도도 축열 되어 비슷하게 높아져서 뿌리들이 열상을 입어 입들이 축 쳐지고 말라버려

    이 상태로 이틀만 지나도 소생할 수 없어 죽게 될 것이다.
    Steel이나 도기(陶器)), 흙으로 된 토분(土盆))이 플라스틱 화분보다 열전도율이 더 높아 害가 크다..

    서론이 길었다.

    해결책으로는 은박지, 알미늄호일로 화분 외부를 감싸면 열상(熱傷)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가능한 화분 테두리를 포함해서 화분 표면이 안 보이게 완전히 덮어주고, 모양을 생각하지 말고 손바닥으로 주름을 만들어 주며

    잘 밀착시켜주면 빛도 너무 강하지 않은 산광(散光)이 된다.

    팁:
    은박지의 반사가 더 좋은 면을 외부로 사용해야 하며, (단, 이때 화분 밑 공기구멍이 덥혀서는 절대 안 된다).
    더울수록 환기는 생명줄이기 때문이다.

    알루미늄 포일은 폭이 30Cm, 25Cm 등등의 종류가 있는데 화분 크기에 따라 두 가지 다 필요하다.
    만약 열상(火傷)을 입은 화분은 확인 즉시 볕이 안 드는 실내 욕실로 옮겨 시원한 물을 나무 전체에 주어야 하는데,

    화분에서 물이 빠져나올 정도로 충분히 주어야 화분 속 온도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그 이후 관리는 절대적 안정이 필요하므로 움직이지 않아야 하며 물 주기는 겉흙이 마르면 미세한 세기로 흠뻑 주면 된다.
    화분 크기, 나무 종류에 따라 다르나 대게는 일주일 정도면 회복이 된다



    회복된 화분은 외부가 아니라 실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관리하여

    한 달쯤이면 외부로 내어 놓아도 된다.



    분갈이를 오랫동안 안 한 화분들을 분속 흙이 적어 모든 害에 많이 취약해서

    회복이나 소생(蘇生)도 더 어렵고ᆢ



    마사토나 배수가 빠른 흙이 아닌데도 물을 주면 곧바로 밑으로 흘러나오면 분속이 뿌리로 가득 찼다고 생각하면 될 듯ᆢ

    분갈이를 해야 하나 혹서기 분갈이는 나무에 치명적인 스트레스를 주게 되어 지칫 나무를 죽일 수 있어 혹서기를 지난 후에나 분갈이가 가능하다



    그렇게 신경을 썼는데도 토종 변이 인종 명파(明波) 동백과 무늬 금어엽(금붕어 꼬리 닮은) 동백의 대륜의 홑 백동백이 고열(高熱)과 스트레스로 망가지기 직전까지 와버려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 profile
    카르마 2021.07.21 09:13
    지극정성이시네요.
    저는 그저 애고...데고...
    화분에 키우는 것은 포기하고
    마당에 심어서 죽지 않는 것만 심기로 했습니다...ㅎㅎㅎ

    동백도 또다른 세상이 있었군요.
  • ?
    들풀처럼... 2021.07.21 11:39
    마당에 심을 수 있다면 낙원이죠!
    동백은 서울에는 외부에서 키우기가 쉽진 않습니다.
    이른 봄에 잘 심어 가을 전까지 뿌리가 활착을 하면 겨울도 견뎌내는데,
    그것도 동백 주변 표면을 겨울에는 스치로폼 등 보온재로 지표면을 덮어주어야 동해를 안 입더군요
  • ?
    鄭梅 2021.08.12 14:02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방문해서 반가운 카르마님과 들풀처럼...님 사진과 글로나마 뵙습니다.
    코로나 변이에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한 맘이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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