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F Viewer카메라제조사Canon카메라모델명Canon EOS-1D촬영일자2006:03:26 15:19:57감도(ISO)250촬영모드조리개우선노출모드Auto exposure측광모드중앙부중점측광노출시간1/125조리개 값f/19.0촛점거리180/1노출보정0/1플래쉬Not Fired화이트밸런스Auto사진 크기800 X 535원본사진 크기1232 X 824
사진으로만 뵙던 할머님을 뵈러 새로운 가족이될 청국장님과 미명의 포도위를 네바퀴를 굴려 동강으로 향했다. 할미꽃 그늘에서 만날 풀베개 가족들 환한 모습도 그려가며......
차가 문막휴게소 가까이 다달으자 이미 코끝은 동전도 넣지않았는데 일회용컵 주위를 맴돌았고 후루루 들이키는 커피잔에속엔 새벽별 몇알도 들어있었으리라.
다시 차문을 열자 이슬주에 취한 해님이 불콰해진 얼굴로 앞자리에 와 차안을 따뜻하게 데워주셨고 청국장님이 맞춰놓은 사이클에선 양희은의 아침이슬이 목젖을 흔들어 합창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진부 부일식당 주차장엔 우리보다 먼저온 관광버스는 도회지로 나드리 가려는지 말쑥한 옷차림의손님을 가득 싣고 콩다콩닥 가슴에 방아질을 하고있었다
잠시후 첫만남 같지않은 얼굴들이 모여들었고 지그재그로 따뜻한 손을 잡으며 카르마님, 맥우님, 들풀님,몽블랑님,충무로에서오신 사진작가 노선생님과 인사를 나눈뒤 산채정식을 먹는데 우리 들풀님께서는 밥상위에 올라온 산나물 녀석들 이름을 물으며 들풀 영역을 넓히기 여념이없었다.
촐촐한속을 주인마님의 친절양념을 보태 비벼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채우고 장전계곡으로 향했다 .봄햇쌀에 몸 풀어낸 개울물이 석삼동 쌓인 얘기를 하는지, 서로 긴세월을 떨어
사진으로만 뵙던 할머님을 뵈러 새로운 가족이될 청국장님과 미명의 포도위를 네바퀴를 굴려 동강으로 향했다. 할미꽃 그늘에서 만날 풀베개 가족들 환한 모습도 그려가며......
차가 문막휴게소 가까이 다달으자 이미 코끝은 동전도 넣지않았는데 일회용컵 주위를 맴돌았고 후루루 들이키는 커피잔에속엔 새벽별 몇알도 들어있었으리라.
다시 차문을 열자 이슬주에 취한 해님이 불콰해진 얼굴로 앞자리에 와 차안을 따뜻하게 데워주셨고 청국장님이 맞춰놓은 사이클에선 양희은의 아침이슬이 목젖을 흔들어 합창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진부 부일식당 주차장엔 우리보다 먼저온 관광버스는 도회지로 나드리 가려는지 말쑥한 옷차림의손님을 가득 싣고 콩다콩닥 가슴에 방아질을 하고있었다
잠시후 첫만남 같지않은 얼굴들이 모여들었고 지그재그로 따뜻한 손을 잡으며 카르마님, 맥우님, 들풀님,몽블랑님,충무로에서오신 사진작가 노선생님과 인사를 나눈뒤 산채정식을 먹는데 우리 들풀님께서는 밥상위에 올라온 산나물 녀석들 이름을 물으며 들풀 영역을 넓히기 여념이없었다.
촐촐한속을 주인마님의 친절양념을 보태 비벼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채우고 장전계곡으로 향했다 .봄햇쌀에 몸 풀어낸 개울물이 석삼동 쌓인 얘기를 하는지, 서로 긴세월을 떨어
감히 촌장님 글에 사진한장 더 붙였습니다.
어제 하루는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