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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오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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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비 | 125 | | 2010-08-30 | 2010-09-02 04:20 |
몇일 비가 억수로 왔었지요
난초를 좋아한다는 헛 소문을 들었던지 지난 봄
친구가 찾아 오면서 한 뿌리 갖다 주신건데
그간에 건강하게 잘 자라는 듯 하더이다.
몇일 집을 비우고 돌아와서 녀석들을 돌아봤더니
사진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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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의 여름날에,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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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몰라요 | 130 | | 2010-08-26 | 2010-08-27 20:46 |
손주넘이 4살때일입니다. 이런일이 다시 재현될 가능성이있을까요? 일요일오후 늦은 점심을 먹고난후 4살배기 손주넘이 제방에가서 뭘가지고나오드니,,,,캬 ! 스키타러가잡니다. 지난겨울 천마산스키장엘 같이가서 놀았었는데, 무슨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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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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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al | 208 | | 2010-08-25 | 2010-08-27 09:22 |
지난 일요일(21일)에 지인과 함께 홍천에 들려서 일을 마치고
같이간 동료가 친구를 만나러 간다 하기에 동행을 했습니다.
네비에 모든걸 마끼고 원대리란 동네를 찾아 한참을 헤매며 전화로 확인을 해 가며
동료의 친구집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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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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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촌장 | 232 | | 2010-08-17 | 2010-08-25 22:05 |
광복절 기념일 며칠 전 친구가 창작미전에 입상하여 관람차 모처럼 촌사람이 경복궁 역사 갤러리에 들렸다가
광복 65 주년을 맞아 광화문이 제모습으로 단장하는 거리를 걸으며 도심 속에 푸르른 삼각산과
그 아래 춤을 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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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도감 4,000號 登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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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뫼 | 446 | | 2010-08-08 | 2010-08-26 22:37 |
작년 4월30일 개인도감 3,000호 등재를 한 후 오늘로서 4,000호로 수생다년초 식충초인
통발과 (Lentibulariaceae)-통발속 (Utricularia)의 통발[Utricularia vulgaris var. japonica (Makino) Tamura]을 등재하였습니다.
등재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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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어내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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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야 | 467 | | 2010-07-19 | 2010-07-21 23:23 |
덜어내기
구름 비껴 맑은 하늘
비바다
비그치고 무더위 잦아든 여름밤
서남쪽 하늘에 살찌우는 반달
밝은 빛자락 붙들고
개밥바라기 게 눈뜨듯 일어선다
준비해간 짐들이 너무 많아
일부를 덜어서 택배로 보낼거니 받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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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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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촌장 | 529 | | 2010-07-17 | 2010-07-31 10:44 |
동그란 것은 재미나는것
차 홍 렬
동그동글 소나기 빗방울
손등을 간지르니
친구들 얼굴 동글동글
웃음 소리 동글동글
수레바퀴도 동글동글
수레에 감자도 동글동글
감자 찌는
솥뚜껑도 동글동글
불지피는
할아버지 밀집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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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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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야 | 509 | | 2010-07-13 | 2010-07-19 00:01 |
터미널에서
주룩주룩 휘몰아친다
장마가 시작되고 보름 넘게 비다운 비 없더니만
하필이면 지금이랴
호미곶에서 임진각까지
국토 대장정에 나서는 대학 졸업반 딸내미
포항 가는 버스에 태워주고
빗속을 헤치며 터미널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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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발톱꽃 사랑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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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촌장 | 636 | | 2010-07-02 | 2010-07-15 20:07 |
오늘 낮 태양이 정수리 위에 붙박이처럼 서있고
후텁지근한 더위가 바짓가랭이를 휘잡고 늘어지는 시간
우리 뜰을 찾아온 허름한 옷차림의 노부부가 나를 보더니
반가운 얼굴로 나도 여기 와서 시 한 수 적었소 하며
두 조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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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리밭에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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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촌장 | 727 | | 2010-06-18 | 2010-06-24 10:04 |
세수 아흔셋의 황금찬 시인님,
여든둘의 바다시인 이생진 시인님과
무용수 박일화의 장다리밭 위에 수놓는 영혼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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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욕심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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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뫼 | 636 | | 2010-06-16 | 2010-06-17 23:48 |
자신의 욕심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어느 양봉업자가 한 번에 많은 꿀을 생산하기 위하여 자신이 기르고 있는 꿀벌들을
열대 지방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열대지방은 사계절 꽃이 만발하는 곳이기에 그곳에 꿀벌들을 풀어놓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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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장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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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야 | 1112 | | 2010-05-27 | 2010-06-03 13:57 |
넝쿨장미
넝쿨장미 흐드러지게 피어
함초롬 아침이슬 품고 있는
오월의 아침
뻐꾸기는 새벽부터 깨어 울고
연녹빛 감나무 잎새 사이로
새끼 참새들이 어미를 부른다
어젯밤
컴퓨터 자릿싸움
다 큰 딸년은 제 생각뿐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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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결혼 시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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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 1082 | | 2010-05-18 | 2010-05-26 07:14 |
아들을 결혼 시키고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낮에 마신 커피 탓 인지...
비좁기만 했던 아들 방이
텅 비어서 드넓게 보이기만 했습니다.
퀴퀴한 사내 냄새가 나는 아들방이
오늘은 냄새도 나지 않았습니다.
다른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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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지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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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야 | 1071 | | 2010-05-17 | 2010-05-19 11:33 |
소금지게
신토불이 소금지게 짊어지고서
짚새기신 황톳길을 돌고 돌아서
초여름 개울가를 건너갑니다
내 아내는
당뇨에 고혈압
고지혈증을 짊어진 성인병 환자
오동나무 꽃향기
아득히 먼 곳 바람에 실려 가는데
산자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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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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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야 | 932 | | 2010-05-17 | 2010-05-17 01:29 |
*꼬리고사리과 (Aspleniaceae) 꼬리고사리과 7속 개고사리속 (Athyrium) 20종 *고사리속 (Pteridium) 1종 골고사리속 (Phyllitis) 1종 꼬리고사리속 (Asplenium) 22종 버들참빗속 (Diplazium) 10종 봉의꼬리속 (Pteris) 8종 지느러미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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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월의 詩 하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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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촌장 | 1077 | | 2010-05-15 | 2010-05-19 07:27 |
연. 蓮
이 인 원
어디론가 보쌈이라도 당하고 싶다
하늘아
무지개야
분홍꽃잎아
어쩔 수 없는 이 마음
몽땅 데려가려므나
눈 뜨면 그곳이
연밥 속 일지라도.
이맘 때면 남녀노소 누구나 어디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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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지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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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야 | 1348 | | 2010-05-08 | 2010-05-09 20:56 |
아버지의 지게
꽃이 피었지요
백발 하얀 아버지의 머리처럼
내 머리에도
내 삶의 무게만큼이나
빛나는 깃발처럼 찬란하게
온몸으로 부대껴 사셔야했던
지게쟁이 농사꾼
나의 아버지
그리운 날이 있지요
버거운 걸음이 힘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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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만들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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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al | 1425 | | 2010-04-27 | 2010-05-22 05:35 |
시골 생활에 이것 저것이 흥미로워서 이번에는 두부에 도전 해 보았습니다.
다음과 같이....
벼르고 벼르던 두부를 만들어 보았다.
두부제조과정을 나름대로.....
우선, 국내용 두부콩을 구하는데 무지 어려웠다....수입콩은 엉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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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애상.愛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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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촌장 | 1264 | | 2010-04-21 | 2010-04-21 13:45 |
목련 떠 있는 창
차 홍 렬
공허한 창공에
하이얀 피아노 하나
고운 바람손
봉오리마다 걸어놓은 선율
황토빛 무대 위로
연둣빛 연미복 차려입고
낮도적같이
스무적 담 넘어와
창문 넘보는 이
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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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부님들이 많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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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al | 1267 | | 2010-04-16 | 2010-04-21 11:19 |
환경정리후에 남는 잉여물자(참나무 와 뽕나무)로 표고와 느타리를 해 보았습니다,
천마도 해 볼 생각입니다.
느타리 하는날 산에 식재하러온 산림조합원 및 인부들이 버섯 박사이더군요.
톱도 좋은것이 있어 쉽게 토막을 내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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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걸 이세상에서 몽땅 빼버린다면...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